애드센스를 신청한 지 56일만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2개 정도의 글을 썼었고, 주제는 건강을 주제로 했는데, 건강 주제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건강을 하게 된 계기는 최근에 엄마 아빠가 조금 아프셨는데 아프셨던 주제를 가지고 정보를 알아보자는 생각에 건강 주제로 하게되었어요.
애드센스 승인글 쓰기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승인받기가 힘들다고 해서, 처음에는 길게 잡아야겠다 생각했는데 56일 만에 되고 나니, 그래도 빨리 승인됐구나 생각하려고 해요. \
구글 애드센스를 알고 난 후 어떤 글로 쓸지 주제를 정하고 쓰기 시작하는 데 애드센스가 미리 가입이 되어있었던.. 언제했는지도 기억이 안났어요. 그래서 계정을 해지하라고 해서 해지를 했어요. 중복계정이 되면 승인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해지를 하고 나니 로그인을 할 때 마다 이 화면이 나와서 시작하기를 버튼을 누른 다음에 로그인을 해야하는 과정이 생겼지만, 어렵지 않았어요.(승인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승인글 쓰는 나름의 팁
> 승인에만 집중한 글들은 자신의 생각보다 틀에 맞춰서 하는 게 더 나은거 같아요. 주제도 1가지만 하는 게 좋고요.
> chat gpt로 글을 쓰면 모든 사람들이 다 쓰기 때문에 겹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크게 겹치지 않고요. chat gpt로 써진 글도, 부드럽게 바꾸고, 제 말 같이 조금 수정하는 과정은 거쳤어요. 하루 종일 컴퓨터를 할 수 없기에 어느 날은 하루에 한 개 정도만 쓰는 날도 있었던 거 같아요.
> 1500자에서 2500자 정도까지 썼던 게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구글 블로그는 일단 SEO 형식으로 쓰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서론
소제목1 (내용 500자 정도)
소제목2 (내용 500자 정도)
소제목3 (내용 500자 정도)
결론(생략가능하다지만, 저는 썼습니다.)
> 티스토리 내부 맞춤법확인이랑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에서도 검사했어요.
애드센스 거절 2번이 된 이유
1) 첫번째 거절 이유
첫 번째 이유가 '사이트 다운'이라는 원인이었어요. 저는 애드센스 강의를 듣고 승인 받은게 아니라 유튜버 중에 '아로스'라는 분의 도움을 받았어요. 사이트 다운이라는 원인으로 받은 거절 사유는 글 2.3개 정도 더 쓰고 다시 신청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 그러던 중 구글 서치 콘솔에서 색인 신청이 안된다는 메일이 왔어서 그게 문제인가 했지만, 결국 그건 문제는 아니었어요. 색인이랑은 승인과 관련이 없어요.
2) 두 번째 거절 이유
두번째 이유도 '사이트 다운'이예요. 첫번째 거절 이후 5개 정도 더 쓰는 걸 추천하셨는데 저는 4개 정도 썼어요. 그리고 3일 있다가 다시 신청했어요!근데 또 사이트 다운이라는 원인이길래 뭐가 문제이지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 본문 글을 약간 수정했는데, 글에서 엔터를 연발하지 않고, 본문을 통으로 쭉 쓰는걸로 편집을 다시 했어요.
> 티스토리 - 관리 - 블로그에 들어가서 포스트 주소를 숫자에서 문자로 바뀌었어요.
이렇게 설정한 다음에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줍니다. 색인에 등록이 잘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ads.txt 는 승인 전에 승인됨이 아니어도 된다고 하네요. 승인 후에 설정해줘도 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애드고시라고 할 정도로 힘들다고 하시는데 저는 두 달 정도 걸린 거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고 꾸준히 하니 결국 승인이 나서 글을 쓰고 있어요.
근데 제일 중요한 건 저는 승인 이후 거의 1년이 되어가는 데 수익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는 게 문제에요. 승인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승인글 보다, 승인 이후의 수익글을 쓰는 것을 조금은 공부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아직은 공부중이지만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